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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발생 시 응급조치 요령
Roastboy는 하루 최저 1kg에서 최대 10kg(월 300kg)을 볶는 것을 권장하는 기계입니다.
만약 매장의 공간이 협소하여 로스트보이의 사용이 제한적인 곳에서 하루 10kg 이상을 볶으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배기 후드나 덕트의 장치가 잘 되어있지 않는 경우 기계가 과열될 수 있다.
이 경우는 5kg을 볶고 한번씩 깍지통을 비우고 기계를 냉각시킨 다음 진공청소기로
커피바스켓, 깍지통, 깍지통 들어가는 공간 등을 잘 청소해주어야 한다.
2.
협소한 공간에서 제연기를 써서 장시간 볶을 경우 제연기의 과열로
제연기의 음이온 발생장치인 파워팩이 정지될 수 있다.
이 경우 제연기의 옆 문(파워팩 장착부분)을 살짝 열어놓고 작업을 하면 효과적이며
매 5kg을 볶을 때마다 기계를 냉각시키고 제연기의 첫번째 필터를 빼서 진공청소기로
청소를 해주고 필터를 뺀 공간의 깍지 등을 빨아내주면 좋다.
3.
사용자가 커피를 투입시킬 시 투입구 개폐문을 열고 닫는 동작을 소극적으로 하면
마이크로 스위치 센서가 감지되지 않아 커피로스팅 사이클로 넘어가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해서 설정된 온도에 커피가 배출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당황하지 말고 즉시 손으로 배출구를 열어주어(배출구의 앞으로 튀어나온
동그란 쇠뭉치를 들어주면 된다) 커피를 배출시키고 잠시 기계를 냉각 시킨 후
전원 스위치를 껐다가 다시 켜면 정상으로 돌아가 다시 장시간을 볶을 수 있다.
특별히 주의해야 할 점은 이때 당황하여 기계의 전원 스위치를 끄게 되면 드럼의 회전이
정지되어 안에 있는 커피가 배출되지 않는다. 그로 인하여 커피가 내부에서 타고
연기가 많이 날 수가 있다. 그러므로 절대 전원스위치를 끄지 않고 배출구만 수동으로 열어
커피를 배출해 주고 그 다음 기계의 프로그램으로 입력하여 기계 서비스 다이아그램에 있는
수동 냉각을 작동시켜주면 냉각팬이 돌며 커피가 식고 연기도 제거되게 된다.
4.
터치 스크린 화면의 그래픽이 갑자기 사라지고 하얗게 된 경우(프로그램 에러)
이 경우 즉시 전원스위치를 껐다가 다시 켠다. 그리고 잠시 기다려 다시 커피기계를
예열시키는 단계로 돌아가면 되고. 커피기계의 열을 식혀주고 싶은 경우 예열단계로
돌아갔다 LCD 스크린 오른쪽 하단의 취소버튼을 누르고 팦업창의 "예" 버튼을 눌러
취소를 시키면 드럼은 돌면서 기계를 냉각시키는 상태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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